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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시리즈중 가장 뛰어난 수작 리뷰

by !@)@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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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 시리즈 중 최고의 영화이며 마블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수작이다 

다음 편이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016 미국)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철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프, 베네틱 웡, 벤자민 브렛

 

닥터 스트레인지 이유

아이언 맨을 필두로 총 결집한 어벤저스 시리즈는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였다 그러나 난 그전에 앞서 작품의 완성도나 생각할 거리를 준 히어로 간의 대립구조의 갈등 요소로 충돌하는 시빌 워가 대중영화로서 우리가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당당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 없이 닥터 스트레인지라고 말할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토리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아주 끝내주는 실력을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 스티븐 스트레인지 명성만큼이나 럭셔리하며 오만방자하다 

스포츠카를 신나게 타고 가다 그만 사고로 그의 화려한 그의 인생은 곤두박질치게 되고 손이 생명인 외과의사인 그에게 손을 쓸 수 없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다 그는 수년간 돈을 다 쏟아부어 고치려고 했으나 이미 망가진 신경은 어쩔 도리가 없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절망한다 돈은 이미 다 바닥나고 자존심도 다 사라지고 화만 낸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팽본이라는 자가 척수 손상으로 걷지 못했는데 치료가 돼서 건강해진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가 방법을 묻는다 그는 스트레인지에게 카마르 타지에 가서 에이션트 원을 만나라고 조언해준다 마지막 희망인 네팔의 그 머나먼 곳으로 가고 우여곡절 끝에 만난 에이션트 원 그러나 아직 정신을 못 차린 탓이었을까 에이션트 원을 만나서 다시 손을 예전처럼 쓰기를 원했던 그가 그녀의 말에 믿지 않는다며 화를 내기 시작한다 그녀는 믿지 않는 그에게 직접 그의 영혼을 끌어내 믿지 않는 그에게 다중우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내버린다 에이션트 원은 제자 모르도의 설득으로 그를 가르치기로 맘먹고 이제 스트레인지는 그 기 나간 수행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남들보다 실력이 늘지 않는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손탓을 하자 에이션트 원이 그것은 마음 탓이라며 정곡을 찌른다 그 후 스트레인지는 일취월장하기 시작한다

원래는 에이션트 원의 뛰어난 수제자였던 케실리우스는 다크 디멘션이라는 악의 힘에 빠져 다중우주의 원칙을 깨고 도르마무라는 절대 악의 숭배자였다 케실리우스는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이끌고 계속 도발하고 피할 수 없는 정적과 대적해야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에이션트 원은 케실리우스에게 죽음을 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광대한 다중우주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다 외피는 히어로물이지만 그 안에는 영적인 것과 철학적이며 과학적인 것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우주 삼라만상이 다 들어있다 

존재의 근원에서는 정신과 물질이 합일합니다 사고가 현실을 형성하죠

이 말이 바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가장 핵심적인 통찰력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불교에서는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우주를 만든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일상의 탈출을 꿈만 꾸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괴로워하며 산다 이것이 돌고 도는 윤회인 것이다 이 윤회는 갈애와 취착을 원인으로 하고 갈애와 원인은 무명이라고 한다 

무명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번뇌를 뜻한다 무지를 말하며 일체 사물에 대한 도리를 밝게 알지 못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진리에 대한 무지로 통용되고 있다 이 무명 때문에 우리는 되풀이하여 고통을 받는 것이고 이 무명에서 벗어나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사로잡힌 오직 감각적인 확대에만 집중한 껍데기의 삶이 아닌 내면을 바라보는 삶으로서의

전환시키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후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매우 어울린다 그가 가지고 있는 셜록으로 인한 오만한 천재의 느낌은 쉽게 스티븐 스트레인지로 치환된다 그리고 배우가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소화할 수 있다 사실 스트레인 지으 레벨업 속도는 가히 무시무시하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스트레인지를 연기하며 아이러니를 흘렸다면 영화가 끔찍해졌을 것 같다 매즈 미켈슨이 연기하는 악당 케실리우스는 좀 낭비된 느낌이다 진짜 악당 역할은 도르마무가 가져가 버렸기 때문에 상태가 좀 애매해지기도 했고 말이다 연기가 가능한 배우라 아쉬웠다 앞으로의 영화에서 한자리를 약속받은듯한 캐릭터는 따로 있으니 바로 치웨텔 에지오포가 연기하는 칼슨 모르도이다 사실 이쪽도 마음에 안 들었다 혼자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었다 차라리 웡 역할의 베네딕트 웡이 더 재미있었다 그 무표정에도 나름의 감정이 보였고 스트레인지와도 의외로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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